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의 기사를 보게 되면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현대 사회와 산업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변화를 겪고 있다고 보았고
특히, 챗 GPT의 등장으로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으며
그에 따른 기대감과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고 하였다.
특히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의 조사결과를 활용하여 보니 세가지 밝혀진 사실을 공유하였다.
1. 10명 중 7명 “요즘 챗GPT 인기 실감해”... 아직까지 사용률 높지 않지만(44.3%), 사용자 만족감은 커(79.5%)
전체 응답자 10명 중 7명(70.2%)이 요즘 챗GPT 인기와 열풍을 체감하고 있다고 응답할 정도로 최근 이에 대한 관심이 높은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. 물론 챗GPT의 실제 사용 경험률은 44.3%로 아직까지는 높지 않은 편이었으나, 저연령층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평소 업무나 학업 등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. 챗GPT를 사용하는 가장 큰 목적은 키워드 검색(44.5%, 중복응답)이었으며, 자동 번역(28.4%)과 문장 생성(26.9%), 인사이트 도출(25.3%)이 그 뒤를 이었다.
2. 챗GPT의 ‘기술력’과 ‘소비자 접근성’ 높게 평가해... 하지만 ‘잘못된 정보’와 ‘유해성 높은 콘텐츠’에 대한 우려도 커
3. 70.5%, “챗GPT로 인해 지식 산업 자동화될 것”... “기존의 일자리 대체될 것”이란 인식(38.8%)은 적어
주목할 만한 점은 이러한 상황에서 챗GPT로 인해 기존의 일자리가 대체되거나(38.8%, 동의율), 인간은 더욱 힘든 일만 하게 될 것(28.5%)이란 예상은 적다는 사실이었다. 챗GPT가 상용화되더라도 사람이 하는 일을 보조하는 수준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전망하는 것이다. 다만 직업군에 따라 챗GPT로부터 받는 영향력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바라보는 모습이었다. 통/번역가(49.9%, 중복응답), 프로그램 개발자(42.7%), 학생(39.5%), 사무직 회사원(34.0%) 등 챗GPT 활용도가 높은 직업군의 경우 업무에 도움을 많이 받을 것이란 예상이 많았으며, 창작가(28.8%)나 작가(23.7%) 등 예술 분야의 직업군은 챗GPT로 인해 불이익이 있을 것 같다는 예상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었다. 단 통/번역가(43.7%)와 개발자(19.7%)의 경우 업무에 도움을 받는 동시에 그만큼 일자리가 줄어드는 등 불이익을 받을 것이란 예상도 높게 나타났다.
전반적으로 챗GPT로 변화되는 일자리 시장에 기대와 불안이 공존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이다.
출처 : 매드타임스(MADTimes)(http://www.madtimes.org)
상세 내역은 아래의 링크 참조
https://www.madtimes.org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8732